초교 1명 중·고교 2명씩 줄여
충북도내 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든다.
충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28명에서 27명으로 1명을 줄였고, 중학교는 시 지역은 34명에서 32명, 읍이하 지역은 32명에서 30명으로 각각 2명을 줄였다.
고등학교는 청주시 일반고가 지난해 대비 2명을 줄여 36명이다.
학급수는 초교와 중학교가 11학급과 34학급으로 각각 감소했으며, 고등학교는 6학급이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교(공립) 3921학급, 중학교 1807학급, 고교 1775학급 등 전체 7503학급을 배정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진천음성혁신도시 내에 공공기관 이전 입주자 자녀를 수용키 위해 동성유치원, 동성초, 동성중을, 음성지역에 대소금왕고를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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