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은 13일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고 전문학사 390명을 배출했다.
수석은 4.5점 만점에 평균 4.46점을 받은 디지털경영정보과의 신윤희 양이 차지했고, 기계자동차과 문종식 군 등 11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환경생명과학과 임정현 군 등 3명은 충북도와 옥천군의 예비 공무원으로 선발돼 지방공무원 임용 후보 장학증서를 받았고, 만학도인 김흥자(63)·유선희(59)·박미란(55)씨는 사회복지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함승덕 총장은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꿈과 열정을 간직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옥천/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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