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김청룡 전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청과사업단장이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가락공판장 부장장, 농협유통 경영기획부장, 농산물도매분사 단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생산자에게 실익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회사 설립 취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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