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옥천군이장협의회(회장 김우태)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4회 옥천군이장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친목과 화합으로 든든한 옥천군으로 발전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장 및 이장가족,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한마음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220명의 이장들은 우정팀(옥천읍) 사랑팀(동이·안남·안내면) 믿음팀(청성·청산면) 소통팀(이원·군서·군북면) 등 읍면별로 4개팀으로 나뉘어 박터트리기, 공굴리기 등과 노래자랑, 장기자랑을 실시한다.

박범규 자치행정과장은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 주민들과 공무원 간의 다리역할을 하는 이장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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