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사진)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일 “숨은 규제를 찾아 정비·개선하고 초등돌봄교실의 성공적 정착과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구축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권한대행 체제 후 첫 직원 월례조회에서 “규제개혁에 모두 관심을 갖고 학생·학부모 등 수요자 관점에서 교육현장의 숨은 규제를 찾아 정비·개선하는 것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다가오는 6·4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5학년도 수능·대입전형 설명회 등 대학입시에 대한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주지방검찰청과 MOU를 맺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멈춰’프로그램이 학교현장에 잘 정착되도록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 권한대행은 “43회 충북소년체전이 곧 개최된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소년체전 4년 연속 종합 3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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