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선박을 이용한 체험학습 활동을 전면 중지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박을 이용하지 않는 체험학습을 할 때에도 학부모 의견을 재조사하고 안전 문제를 재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즉각 취소하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체험학습을 하려던 도내 학교 106곳 중 29곳이 계획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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