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소형 세단 A3가 미국 뉴욕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월드카’(2014 World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번 월드카 경선에는 모두 24개 차종이 후보로 올라 A3, BMW 4시리즈, 마쓰다 3 등이 최종 심사에서 경합을 벌인 끝에 A3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2005A6에 이어 A3로 월드카를 수상함으로써 아우디는 모두 7건의 월드카 수상 기록을 세웠다.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A3를 국내 출시한 데 이어 5월 부산모터쇼에서 충전식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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