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수 리틀야구단 단장





“지역의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만들어 줄 수 무척 행복합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산지역 어린이를 위해 유소년 야구클럽을 창단한 김왕수 단장은 지역내 꿈나무 육성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리틀야구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왕수(사진) 단장은 어린이 리틀야구단은 “ 핵가족 1자녀 가정이 많은 요즘, 야구를 통해 아이들이 모여서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고 클럽내에서 협동심과 규율을 익혀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스포츠의 매력인 것 같다”며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주민의식으로 거듭났으며 좋겠다”는 단장의 바램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야구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 단장은 “야구를 통해 가족 구성간 생각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의 대화의 소재로도 사용될 수 있어 가족간의 소통에도 일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왕수 리틀야구단장은 6대 후반기 금산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발전협의회 금산지회 위원, 금산군 금산읍 방위협의회 위원, 금산군 금산읍 새마을지도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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