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대(총장 이원우) 봉사단체 ‘꽃스테이션’은 8일 서울역과 남대문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꽃스테이션 소속 학생 38명과 6명의 수도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버이날을 맞은 노숙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빵과 음료수를 나눠줬으며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서울역지구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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