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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체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의 ‘산실’
지·덕·체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의 ‘산실’
  • 지영수
  • 승인 2014.06.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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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충청 북부지역의 명실상부한 명문 충주고. 1940년 4월 18일 개교한 이래 지난 2월 70회 339명이 졸업을 하면서 전체 2만38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75년 2월 충주시 용산동(현 충주여고)에서 호암동(예성로37)으로 이전, 1988년 9월 기숙사 ‘호암학사’를 지은데 이어 2007년 12월 동문(19회)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뒤를 잇는 우수한 인재육성을 목표로 ‘반기문학사’를 추가 건립·운영 중이다.
특히 2011~2017년 과학중점학교를 운영, 자연·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수학·과학 관련 수준 높은 내용의 교육을 제공해 대학 입시제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율형공립고(2013~2017년)로 지정돼 학생들의 교육에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운영하고 있다.
‘기본이 바로선 당당한 충고인’, ‘수월성을 추구하는 수준 높은 교육 실현’, ‘자율과 책임을 존중하는 섬김 경영’,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 강화’, ‘즐겁고 행복한 선진 교육여건 조성’,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명문고 육성’을 학교경영의 기저로 삼았다.

● 국제교류 활동
충주고는 학생들이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 LA의 채스워스고(Chatsworth High School), 중국 절강성 창남고(蒼南高)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채스워스고와는 1999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16년째 맞고 있으며, 해마다 12~13명의 학생들이 2주 동안 현지에서 영어구사 능력을 기른다.
이와 함께 미국 문화와 선진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창남고와는 2012년 자매결연을 한 후 2013년을 상호 방문의 해 원년으로 삼아 양교의 20여명의 학생과 교사 4~5명이 서로 방문해 수업 참관과 문화 이해, 교수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은 해외 교육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상대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국제인으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높이며,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심을 함양해 지구촌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 성공 선배와 만남의 날 운영
충주고는 매년 1,2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생 중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와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직업세계에 대해 직접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접하는 시간을 가져 진로선택 능력을 신장시키고 직업 세계 이해와 현실적인 안목을 넓힌다.
성공사례를 듣고 다양한 직업세계의 모습을 통해 직업이해 능력을 길러 적성에 맞는 대학·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매년 40여명의 동문들이 찾아와 강의 후 맨토로 지정되며 애교심을 키우고 선·후배 간에 협동과 전통의 기틀을 이어나가고 있다. 분기별 졸업선배를 초청해 성공 사례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불어넣는다.

● 과학중점학교 운영
충주고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일반계고교의 과학·수학교육을 강화해 우수 과학인재를 길러낼 인재육성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수학·과학 교과의 편성에 중점을 둬 전체 교과에서 이 과목의 비율이 48%를 차지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2학년부터 운영된다.
학습의욕과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들로 구성돼 있어 매년 서울대와 연세대와 고려대, KAIST, 포스텍 등을 비롯한 우수한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MOU를 체결해 12팀 이상의 R&E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첨단과학캠프(1박2일)를 진행한다.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의 이 같은 활동결과는 각종 과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
전국 100개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발표대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교육부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 2013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또 과학전람회, 학생발명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수학과학경시대회 등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각종 대회 수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충북과학전람회 ‘우수상’, 고교과학탐구대회·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 ‘은상’, 수학과학경시대회 전 과목 ‘금·은·동상’, 대한민국 창의력챔피언대회 ‘금상’, 대한민국발명전시회 ‘은상’,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우수상’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성적이 우수하다.
용인 기흥호수배 생활체육 전국조정경기대회 ‘우승’, 전국지리올림피아드 ‘금상’, 전국고등학생 심페소생술대회·금융감독원 청소년 금융창작물공모전 ‘우수상’, 전국인성교육 논술대회 ‘대상’, 통일골든벨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 특색 있는 진학지도
충주고는 학년별 특색 있는 진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1학년은 학생 기초조사, 표준화 심리검사, 적성검사, 맞춤식 개인·집단 상담, 진로탐색 체험활동, 개인별 진로진학카드 활용한 맞춤식 진학 설계,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 탐색 등을 한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진학 모집단위별 스펙 준비, 1인1동아리 이상 활동하기 및 각종 경시대회 능동적 참여지도 등을 통해 합리적인 진로 목표설정에 도움을 준다. 
2학년은 개인 프로파일 작성 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설계, 자기소개서 쓰기, 과학중점학교 운영 관련 수학과학 캠프 운영 등 비교과 체험학습과 진로지도 컨설팅을 함께 한다.
3학년은 동아리 활동보고서 등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자기표현과 심층면접을 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준비, 자신의 학습 및 진로에 대해 교사로부터 지도를 받고 학습토록 지원하는 튜터링제 운영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글로벌 명품인재 육성 위한 교육력 강화”
이완호 충주고 교장
충주고는 1940년 4월 18일 개교해 70년이 넘는 동안 2만38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충청 북부지역의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우뚝 섰다.
이완호(사진) 교장은 “글로벌 명품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력 극대화와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등 밤낮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2012년 3월 충주고에 부임한 이래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그는 예지와 덕성을 갖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우수 인재 육성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불린다.
충주고는 개교 이래 19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필두로 정치·경제·교육·의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2012년 ‘과학중점학교’, 2013년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돼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반기문 교실’ 거점학교로 우수 인재 육성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 교장은 ‘세계로 웅비하는 실력 충주고’ 실현을 위해 ‘최고·최선·최대’의 기치를 내걸고,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목표를 설정,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명품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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