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8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전국에서 모두 65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한국교원대와 한국교통대가 선정돼 각각 7억, 7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충북대는 입학생들에 대한 추수지도 등 교육활동 지원,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및 전형 개선 연구 등 대입전형 역량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등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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