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둘레길 조성 등

옥천군은 군북면 환평마을의 대청댐 푸른 달빛마을 조성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댐 주변 마을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환평약초체험마을 영농조합(대표 이준설)과 군북면,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모두 2억원을 들여 군북면 환평리 일원서 대청댐 푸른 달빛마을 조성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환평리 일원 대청호 호숫가의 둘레길(3) 조성, 달빛 받으며 걷기, 천체 관측하기, 세시 음식 체험하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다.
이 지역 주민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야산 등지에서 채취한 약초 등을 소재로 한 환평 약초체험마을 산나물 축제를 활성화한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소득 증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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