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오는 5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블루베리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영동군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호윤,68) 주관으로 청정지역 영동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했다.

40여 농가가 참여해 블루베리 50여점을 전시하고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송편, 쥬스 등 다양한 음식을 전시한다. 특히 블루베리 따기 체험은 물론 신선도가 높은 블루베리 열매와 삽목묘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영동군에는 200여 농가가 60ha의 블루베리를 재배해 연간 35억여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