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 창업보육센터가 '201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전국 143개 기관이 신청해81개 대학과연구기관이 선정됐으며, 충북보과대는 사업비 7380만원을 받게 됐다.
이 대학은 교수 10, 외부 전문가 9등 총 19명의 멘토단을 구성, 입주기업 20곳을 대상으로 기술경영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술사업화 글로벌 과정, 유망입주기업 상품화 기술 프로젝트, JUMP-UP 기술사업화 교육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과 예비창업자대상으로 한 11 밀착 창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우춘 산학협력단장은 충북보과대는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LINC)사업, 창업 맞춤형 예비창업자 업체등에 잇따라 선정돼 왔다이번 BI창업보육경쟁력강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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