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는 2일 도내 지사장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기중 신임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권기중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조합은 물론 모든 직원 한분 한분의 소리가 모아지는 충북본부야 말로 위기를 돌파하는 요체가 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또 공사의 사명변경 등 현안과 관련 훌륭한 공사의 직원으로 역량을 모아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160만 도민에게 신뢰를 얻는 공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권 본부장은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공사에 입사했다. 2012년 경영지원실장, 2013년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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