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동 우수저류시설 등 취약시설 3곳

이승훈 청주시장의 현장 행정과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17일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이 시장은 내덕동 일원 우수저류시설을 시작으로 무심천 둔치 합류식 하수도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현장, 집중호우를 대비한 오송읍 쌍청리 배수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에서 이 시장은 배수장 시설 가동 여부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주민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수저류시설 등 대형공사장은 시공부터 완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공사장 주변 대기오염과 소음공해에도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김정수

이승훈 청주시장이 관계자들과 재난위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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