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드미마을, 체험마을 개장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는 5일 팜스테이 마을인 단양 한드미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서 김건영 농협단양군지부장은 정문찬 한드미마을 대표에게 자전거 30대와 안전모 등을 전달하고 마을주민을 비롯한 체험 참가 어린이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며 농촌 체험행사를 펼쳤다.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안전행정부와 함께 2010년부터 NH농협은행 ‘두바퀴 행복예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농촌마을에 자전거와 안전모를 지원하는 특색사업이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청주 강내연꽃마을과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 이어 3호점으로 문을 연 한드미마을이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친화적 생태마을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남>
사진설명: 장병대(왼쪽 두 번째) 가곡면장, 김우영(다섯 번째) 단양소백농협조합장, 김건영(일곱 번째) 농협단양군지부장, 정문찬(아홉 번째) 마을대표가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에서 체험 참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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