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단 2곳 문 열어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희숙)가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소득창출과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 2개의 자활사업단을 새로이 열었다.

충주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 등 일을 통한 희망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자활사업단은 연수동 세영리첼아파트 인근 피부미용샵인 ‘화이트 스킨케어’와 커피를 비롯한 차 종류를 판매하는 ‘Tea & Coffee’다.

이들 2개 사업단은 6일 오후2시 조길형 시장과 자활가족 및 내외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자립의 기초를 도와주는 인큐베이터사업단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해 지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영농사업단, 자전거 무료대여소와 맞춤형 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사업단 등 13개 자활사업단 등 모두 15개소가 성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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