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1동 주민들, 소태면서 과일농사 도와

인천시 효성1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30명이 67일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2월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효성1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3.3ha의 사과밭에서 태풍피해로 떨어진 사과를 수거하고 수확을 도왔으며, 고추밭에서 고추를 수확하는 일도 거들었다.

배효순 인천 효성1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이 바쁜 농가의 일손을 줄이는데 다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 “일회성이 아닌 소태면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상생의 자리에 항상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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