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비 6억7000만원 받아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기획대상 과제 중 ‘3D프린팅 기술기반 창의혁신선도센터 구축사업’의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책임자 기계공학과 박성준 부교수)은 올해 7월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사업비, 대학분담금 및 충북도와 충주시 등의 지자체분담금을 포함한 6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이 사업을 위해 교통대는 1054㎡ (약320평)의 전용공간을 지원하여, 3D프린팅 전시실·체험실, 아이디어 팩토리, 무한상상실, 교육장 등 국민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3D 프린팅 기업 기술지원, 기초·전문인력 양성, 창업지원 및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2014년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이 공동 활용 할 수 있는 핵심 산업기술분야의 장비·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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