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 정거장’ 설치해 불편사항 등 의견 수렴

홍성경찰서가 주민 눈높이 맞춤형 경찰활동을 펼치기 위해 포돌이 정거장을 도입 적극 시행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돌이 정거장은 범죄다발지역 분석을 통해 범죄취약지(홍성읍) 등 골목길 중심으로 6개소를 지정, 지역경찰이 순찰 연계 및 거점장소 등으로 활용해 범죄예방 및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포돌이 정거장은 경찰과 주민 의 소통 창구로서 주민의 말씀함에 경찰에 바라는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적으면 순찰 중 이를 수거해 즉각 조치하고 그 결과를 게시해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포돌이 정거장을 도입 시행하는 것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구역을 도는 과거 순찰 형태에서 탈피하고 기존 순찰활동만으로는 지역주민들과의 대화 등 소통이 부족해 한계가 있어 홍성읍 치안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펼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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