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충북대 총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는 19일 10대 충북대 총장 1순위 후보자인 윤여표(58) 약학과 교수에 대한 임명제청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면 윤 교수는 충북대 총장에 임명된다.
충북대 관계자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대통령 승인 절차만 남아 있다”며 “28일로 예정된 전기 학위수여식은 신임 총장 주재 하에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대는 6월 18일 간선제로 10대 총장 선거를 치르고 1순위 후보자인 윤 교수와 2순위 후보자인 이장희 교수를 추천했으나, 임명제청권자인 교육부 장관의 부재로 임용 절차가 지연됐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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