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문자연진경전’-‘충북의 보배, 자연 그리고 사람’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 민병구 작 사인암.

충북문화의 상징을 기록 보존하는 ‘충북인문자연진경전’-‘충북의 보배, 자연 그리고 사람’ 이 28일까지 8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사)충북민미협(회장 손순옥)이 충북민예총 20주년 ‘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충북민예총 회원뿐만 아니라 충북예총 등 충북을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충북 지역민의 삶과 문화가 담긴 장소·인물을 선정, 고정원 권갑칠 김경섭 김만수 김모은 김성미 김성심 김수영 김종칠 김준권 김현경 라앵 민병구 민효기 박미영 박성현 박수훈 박영대 박재원 박흥순 사윤택 서영란 설종보 손부남 손순옥 송봉화 송일상 신철우 어진경 연영애 오송규 유승조 유영복 윤덕자 이경선 이김천 이동원 이상선 이수영 이유중 이은정 이창수 이쾌동 이홍원 이호훈 임은수 임의수 정광의 정규설 정연호 조근석 조근영 조은헌 조태섭 최재영 홍석찬 홍진삼 홍창식 황희경씨 등 59명의 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종석 미술문화평론가는 “충북의 보물을 다시 읽고 다시쓰기 해 충북문화콘텐츠 내수소비시장을 튼실하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에도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신이 충북문화의 자존심인 동시에 원천 문화콘텐츠의 생산자라는 생각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43-25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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