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원욱 흥덕구청장이 각 부서장으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는 1일 흥덕구청 상황실에서 각과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흥덕구청 8개 부서가 내년도 중점 추진상황 및 주요 현안사업들을 부서장이 보고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2015년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복지행정 추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안한 청사환경 개선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 △불법광고물 및 생활쓰레기 정비 등 시민불편사항 점검을 통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방안 등이다.

 특히, 내년 업무계획에는 8월말 ‘통통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및 작지만 소중한 시책들이 포함돼 있어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원욱 흥덕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요롭고 안전한 흥덕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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