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7명 위촉…통합시 상생발전 합의사항 점검·확인 등

▲ 12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승훈 시장이 청주시 상생발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하고 있다.

통합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 도농 균형발전 등 상생발전 난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갈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청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 위촉식을 열고, 17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상생발전위원들은 시의원, 전문가, 지역원로, 통합 전 시·군민협의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수한 전 청원청주군민협의회 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조국현 전 청주청원시민협의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상생발전위는 앞으로 39개항 75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대한 점검·확인과 함께 통합 청주시가 풀어야 할 도농 균형발전과 각종 사회단체 통합 등 난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도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