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강순희 중편소설 ‘딸을 찾습니다’

여성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충북여성 문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동양일보와 뒷목문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9회 충북여성문학상 수상작으로 강순희(58·충주시 연수동 현대아이파크 102동 503호☏010-2319-1052)씨의 중편소설 ‘딸을 찾습니다’가 선정됐습니다.

충북여성문학상은 지난 2005년까지 동양일보와 뒷목문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던 충북여성백일장을 20회로 마감하고, 3년 이상 충북에 거주한 여성문인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전년도 7월 1일 ~ 다음해 6월 30일) 전국의 각종 문예지 및 동인지 등에 발표한 작품 중 가장 빼어난 작품을 발표한 문인에게 주어집니다.

개인 창작집과 심사대상 기간 이전의 발표작 및 뒷목문학회원의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상자에게는 황금펜촉패가 전달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동양일보 지하 아카데미홀에서 열립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경순·김다린·김묘순·반숙자·조성호(수필가)

박희팔·안수길·지용옥(소설가)

나기황·서은경·신영순·심재숙·윤상희·윤현자·이송자·조정주·조철호·한상남(시인)

김송순·유영선(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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