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서울기프트쇼에 초청전시

김기종(51) 도예가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도예가는 25~28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기프트쇼에 초청, 전시를 진행한다.

김 도예가는 “평생 도예가로 살아온 삶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충북 공예의 우수성을 전시기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64년 청주출생으로 청주대와 동대학원 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예총 도예명인으로 2013올해의존경받는인물 문화부문 대상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현재 충북예총 대외협력실장(상임이사)으로 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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