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막이 옛길사진.

괴산군의 산막이옛길, 둔율올갱이마을,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이 가을 낭만여행지 23선에 이름을 올렸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4km의 옛길을 그대로 복원해 동양미를 간직한 친환경길로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힐링길이다.

칠성면에 위치한 괴산둔율올갱이마을은 올갱이를 테마로 한 체험마을로 계절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연풍면 원풍리에 위치한 한지체험박물관은 수옥정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한지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도 운영해 누구나 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괴산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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