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과 내년 8월 본사를 태안으로 이전하는 한국서부발전(주)가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혁신 3.0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태안군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기업 발굴?선정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서부발전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참여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산업혁신운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 및 경영역량 제고 지원 △경영혁신 지속적 유지와 핵심인력 양성 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집중 육성 등이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산업혁신협약을 통해 지역기업 경영시스템의 역량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태안지역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혁신 3.0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은 △(주)미가온농업회사법인 △WINOS태안&에몬스 △(주)대진산업 △솔트뱅크(주) △서해김영어조합법인 △태현식품 △(주)신익 △포동청년회영농조합 △(주)온누리 △태안농산 등 10개 기업이다.
동양일보TV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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