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내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희망농가 67곳을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이 열리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가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청원구는 28일 로컬푸드 직거래 참여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

내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67농가가 참가했으며 △로컬푸드의 이해 △직거래 장터 활성화 △직거래 운영 성과 및 문제점 발굴 등에 대한 교육을 벌였다.

구는 오는 2016년까지 소규모 영세농가와 텃밭을 가꾸는 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거래 농가를 300곳을 추가 모집·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7일부터 주중동(율량지구) 마로니에 시공원에서 매주 목요일 청원구가 주관하고 직거래협의회가 운영하는 상설장터가 운영 중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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