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6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압도적인 실시간 예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6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81.5%의 점유율로 '패션왕'(5.9%)을 가볍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설리·주원 주연의 '패션왕'은 2위를, '나를 찾아줘'가 3.6%의 점유율로 3위, 조진웅·김성균 주연의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0.9%의 점유율로 5위, 설경구·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는 0.6%의 점유율로 7위다.

 이밖에 '박스트롤(1.0%)이 4위, '카트'(0.8%)가 6위, '보이후드'(0.6%)가 8위, '아더 우먼'(0.5%)이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정석·신민아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0.3%의 점유율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스텔라'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인터스텔라 재미있다''인터스텔라 부성애 감동이다''인터스텔라 별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