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시 창작반 시울림문학회(회장 김예아)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앞 뜨락에서 시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울림문학회 회원들의 시 30여편이 선보인다. ‘등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는 주제 아래 시인들의 시에 뒷모습 사진을 배경으로 한 시화가 전시된다.
시울림문학회는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시를 배우고 있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매년 독서의 달마다 창의시극을 공연하고, 시화전을 열고 있다.
김예아 회장은 “시가 주는 상징과 비유로 사물을 깊이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행복한 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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