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에서 향토사를 연구하는 내제문화연구회(회장 장석건)에서 334쪽 분량의 ‘내제문화 23집’을 발간했다.
이 ‘내제문화 23집’에는 조만희의 ‘맥켄지를 생각한다’, 이창식·최자운의 ‘제천 오티별신제 농악’, 최일성의 두사충의 예언이 적중한 이암묘, 여진천의 ‘순교자 남상교의 삶과 신앙’, 리진호의 ‘금융조합과 충주·제천·단양 조합의 연혁에 관한 고찰’등이 담겨 있다.
또 장석건의 ‘제천시민헌장과 박달재 비문’, 이현숙의 ‘지역박물관의 현황과 과제’, 김흥래의 ‘진시황의 불로초, 제천황기’, 권청자·이옥수의 ‘2014 문화탐방기’, 장석찬의 ‘삼한시대 제천과 정거랭이’, 류금열의 ‘제천지역 관방유적의 고찰과 활용방안’ 등의 연구와 탐방기가 실려 있다. 
내제문화연구회는 지난 1987년 창립해 2002년 사단법인으로 설립 등기한 학술단체(2013년 현재 회원 42명)로 제천지역의 향토문화 역사를 조사 발굴해 매년 연구사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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