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기자)코레일 충북본부장에 조대식(51·사진) 본부장이 취임했다.

조 본부장은 “전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한 안전의식 무장과 위기대처능력의 역량강화로 안전한 교통수단으로의 철도의 신뢰를 더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국민행복 코레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출신인 조 본부장은 지난 1981년 철도청 임용을 시작으로 1990년까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근무했고 여객사업본부에서 코레일 운송의 핵심 업무를 담당했다. 또 지난 2011년 특별동차 운영단장, 2013년 수송조정실장 등 철도운송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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