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었다.

27일 이 영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누적관객수 100만23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기술자들'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금고털이범 지혁(김우빈 분) 일당이 인천세관에 숨겨진 비자금 1천500억원을 40분 안에 터는 내용을 그린 범죄 영화다.

한편 '기술자들' 보다 앞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은 개봉 10일째인 26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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