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밤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을 마친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의 화려한 불빛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세종청사 건립·이전은 2005년 10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고시한 후 2012년 9월 15일 국무총리실 입주를 시작으로 36개 중앙부처·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이 지난 28일 마무리되면서 10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제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행정기관 1만3002명의 공무원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3192명이 연구원들이 근무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게 됐다.<사진/임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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