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오종영(56·) 전 인천지역본부장이 29일 부임했다.

오 본부장은 1958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6년 aT에 입사해 수출, 비축, 유통, 식품, 한식세계화 등 여러 분야 업무를 거쳤다.

그는 “농수산물의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과 식품산업 육성, 충북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aT 충북본부 전 직원이 업체현장 등을 순회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호동 전 충북지역본부장은 aT 본사 산지지원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aT 충북지사는 지난 19일 직제개편에 따라 충북지역본부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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