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기질 맞는 ‘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확신합니다

 

김재갑 金在甲 사무총장은

 제천사람들은 활달豁達한 기상을 지녔다. 누구를 만나도 “우리 지역 사람들은 우선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자기 생각을 밝히는데 우물쭈물하지 않는다”는데 동의한다. 그래서 ‘남성적인 기질’을 지녔다고들 일컫는다. 다른 지역보다 해발이 높고(253m), 고속도로와 국도와 철로가 4통8달이어서 높은 산이 많아도 답답치 않다. 인접한 경상도와 강원도와 충청도 억양이 섞인 독특한 ‘제천 말투’도 그렇거니와 선線이 굵은 남정네들의 입줄에 자주 올리는 낱말도 ‘의리’義理다. 이 지역 축제도 ‘의병제’義兵祭. 의병장 유인석의 활동무대가 바로 이 곳이어서 그 뜻을 기리는 행사인데,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해 분연히 일어선 의병정신을 본받고자 함 일터다.

예부터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산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한약재의 집적지이기도 한 제천은 조선 선조시대(1580년대) 어의御醫 중 최고직책인 수의首醫였던 한계군韓溪君 이공기李公沂 선생과 그 아들 이영남李英男선생, 동의보감 서문을 쓴 월사 이정구李廷龜 선생 등이 바로 제천사람인 것을 보면 제천과 한방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일조량과 고랭지의 석회암 사질토양 등 약초재배 최적의 조건을 지녀 이미 대구. 진주와 더불어 이 나라 3대 약령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제천은, 약재 황기의 경우 전국 유통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더구나 제천에 있는 세명대엔 한의대와 한방병원. 한의학연구소가, 대원대학엔 식품개발연구소. 전통의약산업센터가 있으며, 74개 업소의 약초시장과 약초재배단지. 한방산업단지 등이 1600여 약초 재배농가와 100여개소의 약초상회, 90개소의 한방제재와 25개소의 한의원 등이 있어 한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곳. 이 같은 한방 관련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는 제천은 요즘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개최지역으로 전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가 끝나면 제천의 지도가 달라지고, ‘건강’과 ‘한방’에 관한한 추종불허의 입지를 확보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방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제천 한방엑스포의 개막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케 될 제천시 왕암동 제2 바이오밸리 일원(53만2000㎡·16만930평)에서 펼쳐질 이 행사를 위한 현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제 ‘2000년의 신비가 펼쳐지고, 무병장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제천 한방엑스포’는 곧 우리 앞에 그 위용을 드러낼 것이다.

20일 오후, 32도가 넘는 찜통더위로 거리가 한산한 제천시내를 돌아 제천시 사성길 56(청전동 653)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이 행사의 지휘봉을 잡아 동분서주하는 김재갑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 폭염에 일정 맞추느라 고생이 많겠습니다. 조직위 직원은 얼마나 되는지요.

“이수성 조직위원장(전 국무총리)님을 비롯, 충북도에서 18명, 제천시에서 32명 등 모두 50명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천한방엑스포가 총 얼마짜리 행사죠?

“285억입니다. 제천시가 95억이고 도비가 70억입니다. 국비는 50억이고 나머지는 수익사업입니다. 입장권 판매, 시장 사업 등이 포함되지요.”

-이렇게 힘들여 하는 행사의 기대효과는?

“경제적 효과는 1505억원 수익이 예상되고, 고용창출이 2000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문적인 성과라면 양약에 비해서 발전이 느리다고 여겨왔던 한약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제천시 입장에서는 이미지 제고 효과도 있습니다. ‘한방도시 제천’, ‘건강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려서 제천의 한방산업 유치가 수월해 지면서 바이오산업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는 충북을 알리는 것이지요. 제일 중요한 게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함평주민이 4만8000명 정도 되는데, 나비엑스포 전에는 나주, 옥성 옆의 함평이라고 할 정도로 조그마한 군인데 그 축제가 성공되면서 지금은 함평 옆에 나주 옥성이라고 할 정도로 지역의 중심이 됐습니다. 제천시도 그런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무총장 맡은 지가 반년쯤 됐지요? 지금쯤은 윤곽이 나오는지요.

“발령받은 금년 1월엔 안개속이였지요. 제천 부시장을 2008년도에 하면서 엑스포 정부행사를 제가 승인받았습니다. 엑스포에 관여를 해 오다가 1년 교육을 마친 후에 와보니 초창기에 부분적으로 관여했더라도 어색하더라고요. 한 6개월 지나니 엑스포를 어떻게 하면 성공시키겠다는 그게 잡히더라고요.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것은 홍보 같습니다. 시설과 체험활동 할 것이 좋아도 그런 시설, 활동들이 다 관람객과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홍보가 잘 돼서 관람객이 많이 와야지 시설만 잘 한다고 해도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보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낍니다.”

-엑스포가 실제로는 나부터, 내 건강부터 출발하는 거잖아요. 실리가 없는 엑스포는 홍보도 어렵지요. 체감이 빨리 와야 성공한다고 들었습니다.

“전국에 유사한 엑스포라든지 박람회가 많지만, 우리 한방엑스포는 건강관련 행사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컨셉이 좋다고 말합니다. 일단은 4900만 국민 모두가 건강에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컨셉이라는 것이지요. 그래도 홍보가 잘 돼야, 제천엑스포가 어떤 내용이라는 게 알려져야 많이 오지요.”

-비슷한 시기에 엑스포가 또 있지요?

“금년 행사를 보면, 유사한 시기에 개최되는 충남도에서 ‘대백제전’ 행사가 있습니다. 백제의 여러 가지 고건축물 등이 들어섰고, 황산벌전투 같은 것을 재현하는 행사로 계층이 청소년으로 많이 홍보를 하고요, 울산에서 개최되는 ‘옹기엑스포’가 있습니다. 단지 옹기의 제작, 종류 등을 전시하는 행사고, 우리 한방엑스포는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토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세 가지 행사 중에 그래도 건강관련 행사여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있습니다.”

-한방과 관련한 대대적인 행사는 처음인가요?

“아마 한방관련 엑스포는 처음이지요. 대구에서 한의학 박람회라고 해서 축제형태로 한 적은 있습니다만 대규모로 15개국에서 오고 유명 한방병원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상당히 독창적이고, 요즘 세태에 알맞은 선택인 듯 합니다. 그런데 이 행사를 하는데 크게 자문을 받는 곳이라면 한의학을 하는 학자들인가요? 행사에 밝은 사람 쪽 인가요.

“주로 한의학은 전문분야다보니 엑스포 해오면서 대한한의사협회와 정부에 유일한 한의학 기관인 한의학연구원 쪽 자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제천에는 세명대 한의대가 있기 때문에 세명대 한의대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해서 2년 전부터 많은 자문을 받아 왔습니다. 전시 연출 분야만 대행사의 자문과 도움 받았지, 거의 엑스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한방 바이오엑스포에 관련되는, 엑스포 기간 중 관여되는 총인원은?

“행사장 규모가 17만평정도 됩니다. 전시관이 13개나 되고, 지난 2002년 오송 엑스포보다 규모가 큽니다. 조직위 직원, 시청직원으로는 안 돼서 운영위원이 300명 정도 되고, 아무래도 제천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자원봉사자가 1100명, 경찰, 소방 합쳐서 종사하는 인원만 2000여명 됩니다. 연인원은자원봉사자까지 합해서 6만명 정도 보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니 예상관람객을 100만 정도 보시죠?

“일일 평균 3만3000명으로 잡았습니다. 목표 인원은 105만 명입니다. 욕심으로는 130만 명 까지는 꼭 우리가 성공리에 하겠다고 다짐하고 전 직원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특히 이 엑스포는 건강관련이기에 노인계층도 관심이 많고요, 한방은 노인만이 아니고 수준을 좀 낮춰서 청소년층도 한방을 접하도록 연구개발을 해 놨습니다. 학생층도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시·도 별로 따지면 많이 오는 곳이 어디일까요?

“어느 행사를 해도 결국은 행사를 추진하는 시·도 입장객이 가장 많지요. 당연히 제천시와 충북도지요. 그 다음이 수도권하고 경기도, 대전·충남으로 봐야지요.”

-대전 .충남권은 조금 거리가 있지요?

“그래도 금산엑스포 등을 보면 충북이 그래도 같은 충청도라 표를 많이 팔아줬지요. 충남도와는 MOU 체결해서 입장권을 ‘대백제전’과 공동발행도 했고, 그래서 대전 .충남 쪽에서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 열차도 증편 운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육상교통일 것이고, 차량이동이겠네요. 열차도 도움 되나요?

“제천은 워낙 열차 중심도시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45분정도 걸립니다. 대전서 제천 오는 충북선, 또 태백선 등 관람객 수송에는 좋은 곳입니다. 38번국도가 청주에서 제천을 지나가고, 감곡에서 충주까지 오면 또 38번 국도하고 또 중앙국도가 있고, 원주로 나가는 17번 국도가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습니다. 대구 경북 쪽에서 오실 때는 남제천IC에서, 수도권에서는 중앙고속도로 타고 신림IC로 통해서 오시면 됩니다. 교통시스템을 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해서 엑스포 개막 전에는 관람객들이 확실히 알고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접근성도 좋군요. 강원도 쪽 사람들도 많이 오겠네요.“

“강원도 영월·평창·춘천 등 이 주변도시는 많이 홍보했고, 특히 원주 쪽을 많이 공략했습니다.”

-이 행사가 당초 엄태영 시장의 발상이었나요?

“네. 엄 시장께서 제천시장으로 있을 때 기획했지요.

-당시 기획된 배경은 어떤 것인가요? 시민적 열망인가요? 시장의 발상이었나요? 서맞아 떨어졌나요?

“첫째 제천의 여건이 한방산업클러스터라든지 한방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있습니다. 지역에 한의대와 한방병원이 있기에 다른 지역보다 수월합니다. 또 전국 유일의 전통의학센터도 있고요. 역사성으로 조선시대 어의御醫였던 이공기 선생 부자父子나 동의보감을 공동저술한 이정구 선생 등이 이 지역 출생입니다. 또 약초재배의 최적지라고 합니다. 태백산맥 줄기라 석회암지대고 일조량이 많아서 약초 여건을 갖췄고, 철도중심이라 우수 한약제 집적지역으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런 인프라를 배경으로 제천이 5년 전부터 한방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해 왔습니다. 정부로부터 제천이 유일하게 약초특구로 지정받아서 약초산업을 육성해 오기도했고요. 모든 것을 한방산업에 중점을 둬 오면서 7년 전부터는 한방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약 7년 동안 성황리에 했지요. 작년에는 인천, 청주 비엔날레 같은 경우는 신종 플루 때문에 관람객이 없었는데 여기 한방축제는 1주일에 20여만명이 오면서 성황리에 마쳤지요. 제천은 7~8년 전부터 엑스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해 왔습니다. 그러한 축적된 역량이 한방엑스포의 동력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좀 엉뚱한 질문인데, 김 총장이 감기에 걸렸다면한약 먹어요? 양약 먹어요?

“저는 쌍화탕을 많이 사 먹습니다. 서울에서 20만원하는 것이 여기는 5만원이면 삽니다. 경동시장 가면 다 중국산이라는데, 여기는 시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한약 쪽에 관심이 많이 있지요. 어떤 기관장은 제천에 와서 2년 근무하면서 위장병을 고쳤답니다. 남천당한약방을 다니면서요. 어머니가 다리를 고치고 가서 또 왔다고 해요. 유명한 한의사분들이 그러더군요. 한약이 좋은데 그것을 중국산이나 농약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먹어야지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것을 먹으니 탈이 난다고 하더군요. 도 산하기관으로 전통의학산업센터가 있습니다. 거기는 약초의 유해성을 검출합니다. 그게 설치된 게 여기가 최적지라고 해서, 지금 지식경제부에서 돈을 내서 설치했습니다. 충북 약제만 검증하는 게 아니라 강원도, 수도권 지역 약제까지 다 검증합니다. 제천에서 생산되는 것은 다 그곳을 거칩니다.”

-한방에 대한 관심도나 이런 것들이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인프라 구축이 다 돼 있다했지요?

“그렇습니다. 1차, 2차 3차 산업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1차는 재배 농가들, 농가가 300가구 되고, 영농 법인이 11개 있습니다. 2차 산업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 제천 1공단 내 30여개 업체가 제약 만드는 업체·식품업체가 있고요. 3차 의료 서비스는 세명대 한약센터가 있고 병원도 있고요. 한방도시가 전국에 20개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에서 거리상 가장 가까운 지역이 제천입니다.”

-행사준비를 반 년 간 하면서 감동적이었던 일 있나요?

“이제 한 6개월 했는데, 부시장 할 때 중앙부처 승인 받을 때는 우여곡절이 많았고, 여기 와서는 주로 홍보를 나갑니다. 지난 겨울에 추위를 무릅쓰고 팸플릿 들고 충주·원주·안동 터미널 등을 나갔습니다. 설 연휴였는데 원주터미널에서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팸플릿을 돌리는데 서울에서 오신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20~30명 단체로 우리를 보고 감동을 하더군요. ‘행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며 등을 두드려 주시는데 여기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했습니다. 그분들의 격려가 잊혀 지지 않습니다.”

-반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퍽 섭섭한 일을 겪거나 아픈 기억이거나 하는 기억은?.

“특별히 섭섭하거나 한 기억은 없습니다. 우선 제천에서 열리다 보니까 제가 부시장을 이 지역에서 해서 알지만, 제천시민들의 기질 자체가 적극적입니다. 옳다고 판단되면 무섭게 밀어붙이는 그 잠재력이 행사 추진의 큰 에너지 입니다. 사회단체장들도 적극 도와주려고 합니다. 노인회장님은 7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직접 팸플릿 들고 강릉 등 타지 노인회를 방문해 주시고, 시민지원협의회원들께서도 70대 노인 분들인데 생업에도 바쁜데 전국에 행사나 축제에 나가서 홍보활동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제천의 이미지 각인을 위한 좋은 계기여서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지요? 시민들의 기질도 특별하고…

“그렇습니다. 가부가 확실하고요. 자원봉사자 모집을 보면 우리가 1100명을 모집했는데 2500명 정도가 자원해서 심사로 1100명을 확정했습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은 활동 어려우시니 제외를 시키고, 제천에서 하는 국제 행사니까 몸을 희생하더라도 엑스포에 오는 손님을 잘 안내하고 뒷바라지 할 수 있는 연령층으로 했는데, 정말 자원봉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하려고 하고 있고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습니다. 그런 원인을 보면, 여기는 1900년대 초기 의병의 본거지입니다. 또 매년 의병제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열립니다. 제천 시민들 정신이 의병정신이 아니냐는 생각을 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제천하면 의병, 의병 정신을 잃지 말자고 다짐하고들 있습니다.”

-이제 60일 정도 남았나요?

“오늘로 D-59일이지요.”

-개막식 하이라이트는요?

“개막식은 9월 15일 예정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초청한 공연이라든지 개막식 때 어린이를 초청한 공연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뽀빠이 이상용 홍보대사가 기간 동안 개막식부터 내려와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고넘는 박달재’도 연일 관객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제천문화재 단지·단양고수동굴·구인사 등 주변과 연계하는 상품개발을 했습니다. 엑스포 오시는 분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유람선 등을 할인, 또는 면제까지 하도록 상호 협의를 했습니다. 2박 3일 정도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건강 제천’ , ‘한방 제천’의 이미지가 세계인들의 가슴에 각인되기를…

 ▶대담·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기록/ 오상우 ▶사진/ 임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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