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명민-오달수 콤비가 다시 뭉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 20일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조선명탐정'의 두번째 이야기인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이날 오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이 영화의 홍보사 딜라이트가 밝혔다.

2011년 설 연휴 478만 명을 모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김명민-오달수와 김석윤 감독이 다시 손을 잡은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전편에 대한 기대를 업은 데다, 설연휴 이렇다할 경쟁작이 없는 극장가에서 '독주'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연휴에 코미디를 보고 싶어하는 가족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관객 200만 돌파 소식에 주연을 맡은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는 이날 SNS를 통해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