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충북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등 7개 2015년 문화예술진흥분야 사업 최종 선정결과 발표했다. ▶명단 10면

이번에 선정한 문화예술진흥분야 지원사업은 충북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충북 자유기획 지원사업,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으로 모두 7개 사업이다.

특히 2015년 사업은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예산확대, 개인부분 자부담 폐지, 사업명칭변경 및 지원자격 확대 등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 2014년도 대비 사업별 신청 수가 10%이상 증가했다.

문화재단은 또 선정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5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분야 선정자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운영지침 및 정산에 관한 실무교육, 예술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설명으로 진행된다.

충북문화재단은 3월 3일까지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연전문단체를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 받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