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내일까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 워크숍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워크숍을 5~6일 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 환경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권 내에서 충북도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올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모두 31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5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워크숍은 사업시작에 앞서 단체들의 사업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는 워크숍으로, 운영 지침 안내를 비롯해 각 사업별 전문가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사업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기획워크숍을 시작으로 2015년에 선정된 31개 단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충북도내 10개 시군에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및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43-224-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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