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은산별신제’ 26~31일

▲ 부여 ‘은산별신제’ 모습.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을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3월 공개행사 일환으로 부여 ‘은신별신제’를 선보인다.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는 백제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향토축제로, 소제(小祭)와 대제(大祭)가 격년으로 개최되는데 올해는 소제 행사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 소식)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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