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감리 분리제도를 확대 발전시켜 정상적인 업무대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며, 불합리한 법령·제도의 개선, 입찰시 협정문제 등 협회차원의 대응책 수립해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도건축사회 27대 회장에 김성진 충북도건축사회 부회장(51·사진)이 당선됐다.

충북 옥천 출신인 김 회장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도담종합건축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충북도 청주지역 건축사회 대의원, 충북도 건축사회 간사, 충북도 건축사회 이사, 충북도 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 충북도 건축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대 건축학과 겸임 교수이기도 한 김 회장은 그동안 건축사회 임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건축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킬 적임자로 꼽혀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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