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15년도 충북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으로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최병윤(사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업종별 34개 중기협동조합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게 될 신임 최병윤 충북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최병윤 충북회장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음성에 (주)석진산업을 설립·운영중이며, 2006년부터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도내 아스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9대 충북도의회 의원에 이어 10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병윤 회장은 “내수 부진으로 도내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아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과 지원시책 개발이 절실하다”며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을 위해 일하고 중기중앙회 충북본부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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