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김국기 기자)영동군은 2015년 상반기 밥맛 좋은 집 지정을 위해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밥맛 좋은 집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영동군청 생활지원과 식품안전팀, 외식업 영동군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밥맛 좋은 집은 충북도가 차별화된 음식문화 브랜드로 추진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질의 쌀로‘밥’을 금방지어 맛있는 밥상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1차 선정되면 오는 5~8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현지평가를 통해 오는 9월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100만원 가량의 위생용품 구입 비용 지원과 현판을 수여받고, 충북도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등에 소개되는 혜택도 받는다.

한편 영동군에는 현재 오아시스가든(양산면), 보성복전문(영동읍), 사랑채(영동읍), 연가(영동읍), 장수식당(황간면), 한천가든(황간면)등 6곳의 밥맛 좋은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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