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김국기 기자)영동군은 지난 25일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 초·중학생 등 400여명 대상으로‘찾아가는 정보통신기술(IT)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통신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IT관련 직업군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에어드론, 로봇 등을 조종해 보고 가상현실, 친환경 IT 모래, 헬리 캠 등 현재 정보통신기술 업체에서 개발해 사용 중인 정보통신기술을 시연했다.

정화숙 영동군 드림스타트팀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정보통신기술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정보통신분야 관련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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