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는 28~29일 단양 상상의 거리 주차장에서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한다.
도서 교환시장 운영은 지난 2006년 이후 출판돼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갖고 오면 비치된 신간 위주의 도서 1000권과 기증도서 1000권 즌 모두 2000권 중 신간을 가져온 책 2권과 신간도서 1권을 무료로 교환 할 수 있다.
구간도서는 1:1로 교환하는 형식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교환 할 수 있다.
단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만화 및 낙서, 변색, 파손돼 돌려 읽을 수 없는 도서는 제외한다.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여름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천동 다리안 무료 이동 도서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 신혁용 회장은 “올해는 도서교환시장을 철쭉제 기간동안 실시해 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책 읽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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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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