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알렉시스 톰프슨(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맞붙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조편성을 발표했다.

박인비와 톰프슨, 페테르센은 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 3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 출발시간은 13일 오전 2시40분이다.

톰프슨은 지난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페테르센은 지난주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20개월 동안 이어진 우승 가뭄을 해소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