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의회가 은산면 가중1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7대 부여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29일 은산면 가중1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개원1주년의 개원행사를 지양하고 일손이 부족한 블루베리 경작농가를 찾아 열매를 수확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김태호 군의회의장은 “농촌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다고 해도 그냥 듣는 것과 몸으로 체험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이번과 같이 현장에 나가 같이 봉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는 하심(下心)을 기르겠다”며 의정활동 의지를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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