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103편의 상영작·원 썸머 나잇 인터넷 예매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의 인터넷 예매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시작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뜨겁게 달굴 25개국 103편의 음악영화와 이승환, 정엽, 혁오, 노라조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원 썸머 나잇’ 티켓은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예매 매진작은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분을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1만원,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관람 가능한 일반 상영작은 1편당 6000원, 3D 상영은 8000원, 심야상영은 1만2000원이다. 
청풍호반무대에서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원 썸머 나잇(8월14~16일)’은 2만원이며, 의림지무대에서 펼쳐지는 ‘의림 썸머 나잇(8월14~17일)’은 별도의 티켓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제천시민에 한해 무료 입장이 진행되며, 8월 18일 제천시 문화화관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 대상에 대한 시상식 및 상영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8월 13일 한국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이야기를 담은 김대현 감독의 ‘다방의 푸른 꿈’ 상영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모두 6일간 펼쳐지는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메가박스 제천 그리고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공간을 확대해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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